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난폭한 로맨스 (문단 편집) === 박무열 및 레드 드리머즈 관련 인물 === * 박무열([[이동욱]]) - 박연선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의 공통된 이름이다. 자신이 집필하는 모든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은 박무열로 통일시킨다는 인터뷰를 했었다. 야구팀 '레드 드리머즈'[*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오마주인듯]의 주전 유격수로, 백만 안티를 몰고다니는 선수이다. 통칭 "야구하는 깡패". 야구는 잘 하지만 매너가 없고, 여러 가지 사고를 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유명인' 등의 앙케이트에서는 1위를 도맡아놓고 하는 듯하다. 야구선수로서는 재능을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노력파이기 때문에 훌륭한 선수이며 그만한 대접을 받고 있지만, 성격이 다혈질인데다 자존심도 무척 강해서 걸어오는 시비를 그냥 넘기는 법이 없다. 한번 제대로 화가 나면 뒷일 생각 안 하고 저질러 버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그만큼 안티도 몰고다니는데, 한국 시리즈 7차전에서 일명 '방망이 투척사건'[* 상대편이었던 블루 시걸즈의 투수가 빈볼을 던지자 그 맞대응으로 야구 방망이를 집어던져서 싸움을 일으키고 상대편 투수와 함께 퇴장당했다.]을 일으켜 안티가 급증했다. 또한 광범위한 여자관계도 안티들을 끌어모으는데 한 몫하고 있지만, 의외로 순정파라 대학때의 첫 사랑인 종희를 잊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굳이 자신을 욕하는 댓글이나 글을 찾아 읽고 화를 내면서도 계속 찾아서 읽고 다니며, 심지어 자신의 안티 까페인 '뻑무열'에도 가입하여 눈팅을 하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토커에게서 눈을 파 낸 사진과 섬뜩한 문구가 적힌 편지를 받고 있다. * 진동수([[오만석]]) 레드 드리머즈의 포수. 대학 시절에는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의 유망주였으나 지금은 전성기를 지나 하락세를 걷고 있다. 선수로써의 기록만이었다면 이미 방출되었을 것이나 박무열을 비롯한 많은 팀 선수들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따르는 선배여서 재계약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의 연봉을 제시한 구단의 방침에 야구선수를 그만두고 팀의 매니저 일을 시작하지만 일평생 야구만 하며 살아온 터라 순탄하지는 않다. 과거 대학 시절 박무열이 특유의 성격 때문에 팀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다가 폭발하여 문제를 일으키고 퇴출위기에 몰리게 되었는데, 이 때 동수가 무열을 감싸고 팀을 설득시켰으며, 무열과 다른 사람들을 화해시켰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세상 모든 사람이 안티라 해도 과언이 아닌 무열이 거의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인물이다. 무열의 야구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매우 높이 사고 있어서 무열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가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그 재능에 대한 부러움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듯하며 부인인 수영과의 사이에 아들 우영이 있으며 화목한 가정을 꾸미고 있다. 수영과는 무열의 소개로 만나게 되어 결혼까지 골인했다. 강종희가 전시회를 열 예정이었던 미술관 CCTV에 수영의 범행이 포착된 것을 알게된 후, 스토커 사건의 범인이 수영이라고 오해한 진동수는 자기 아내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기 위해 무열을 폭행하고 자신이 스토커라 주장하며 자수한다. 하지만 수영이 자신의 범행을 기억해내고, 진짜 스토커가 잡히면서 풀려나게 된다. * 오수영([[황선희]]) 동수의 아내. 무열과 친구 사이였으며 그의 소개로 동수와 결혼하게 되었다. 본래 미술을 전공하여 나름의 목표도 있었지만, 동수와의 결혼을 위해 자신의 장래 등 모든 것을 포기하고[* 후에 강종희가 등장하고 나선 "내가 미술을 관둔 건 오빠 때문이 아니라 종희의 재능 때문이었다"라고 얘기했다.] 프로야구 선수인 동수를 위해 수지침, 스포츠 마사지, 각종 보양 요리를 배우고 한식 요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현모양처. 무열도 깍듯이 형수로 대접하고 있다. 자신이 미술을 그만두게 된 원인을 제공한 종희가 너무나 쉽게 미술을 포기해 버리자 묘한 상실감과 패배감을 느끼고 있다. [* 실제로 미술관장인 어머니의 딸이지만 그녀보다 강종희의 미술 실력이 더 좋아서 어머니도 대놓고 비교하는 중이었다] 그러다 12회 마지막에 스토커로부터 강종희의 눈이 뚫린 사진과 함께 '''나쁜건 누구?'''라고 적힌 사진을 받게 되면서 불안함의 씨앗이 심어졌고, 강종희의 개인전과 무열과의 이별에 의한 신경질적인 태도,어머니가 주는 스트레스가 겹처 결국 유산한다. 유산으로 인한 극심한 쇼크로 강종희의 작품이 전시될 미술관에 침입해 종희의 작품을 망쳐놓는다.[* 사건 직후엔 자신의 범행을 망각한 듯 하다. 스토커가 잡힌 후 기억이 돌아와 자수한다.] * 김태한(강동호) 레드 드리머즈의 홍보 실장. 머리회전이 빠르며 냉철한 성격으로, 무열이 저지른 그 숱한 사고를 적어도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뒷수습하고 있다. 무열과 은재의 몸싸움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졌을 때 은재를 경호원으로 채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것도 이 사람. 은재의 친구 동아와 사귀게 되었다. * 강종희([[제시카(가수)|정수연]]) 우울증을 앓고 있는 무열의 첫사랑. 무열과 연인 사이였으나 자신의 조울증으로 인해 무열이 힘들어지는 것이 싫어 결별하고 영국으로 갔다가 무열의 바 웨이터 폭행사건으로 인터넷이 뜨거워지자 한국으로 들어온다. 애지중지 키우던 고양이[* 이름은 '쇼트']가 무열의 스토커에 의해 끔찍하게 살해되자[* 스토커가 보낸 무열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눈이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불면에 시달리고 자해를 하는 등 병증이 심해진다. 무열의 부탁으로 인해 은재의 경호를 받게 되고, 은재의 훈육 덕분에[* 관심병이냐는 독설을 하고, 종희는 밥을 굶고 있는데 은재는 옆에서 처묵처묵. 종희가 수저를 집어던지고 덤벼드니 찍어누르기까지 한다.] 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결정적으로 고교생 양아치들과 시비가 붙었을 때 자신을 지켜주려 최선을 다하는 은재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열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나이 상관 없이 이름으로 부르며 (ex. 무열, 동수, 수영을 부를 때 "박무열", "진동수", "오수영"이라 부른다) 관심이 없는 사람은 존칭 붙여서 깍듯하게 대한다. 은재를 부를 때는 처음엔 "은재씨"라 불렀지만, 양아치들한테 은재가 구타당하는 사건 뒤로는 "유은재"라고 부른다.] 미술에 대한 재능으로는 수영에게, 무열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점으로는 은재에게 존재 자체만으로 상처가 되는 인물.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다시 외국으로 나간다. * 가정부([[이보희(배우)|이보희]]) 통칭 '이모'. 종희가 무열과 헤어지기도 전부터 무열의 집안 일을 도맡아 하면서 무열을 돌보고 있으며 무열 또한 가정부라기보다는 엄마나 이모처럼 대하고 있다. 그러나 은재나 종희 등 무열과 가까이 지내는 젊은 여자에게 묘한 경계심을 보이는 듯한 작중 묘사가 있다. 아니나 다를까, 11화에서 무열이 자신의 집에 찾아왔을 때 '거실에서 잠깐만 기다려라' 하고 방에서 머리를 매만지고 화장을 고치려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무열에게 '예전엔 시인이 되고 싶었다'고 하더니[* 스토커가 보낸 것 중에 시 형식의 편지가 있었다], 드라마 중간 중간 나오던 스토커의 소름끼치는 방이 가정부의 방이었음이 11화 마지막에 밝혀진다. [* 사실 중간 중간 나오던 스토커의 방 장면을 자세히 보면, 스토커의 손이나 신체의 실루엣이 여성의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무열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달콤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 사람이 내게 의존하게 되고, 내가 얼마나 그를 사랑하는지 보여줄 수 있기도 하고."라 한 것으로 보아 무열을 완전히 몰락시킨 후 독점하려는 생각인 듯. 포위망이 좁혀오고 공모자인 서윤이까지 자신을 압박하자 서윤이를 독살하고 종희를 납치, 종희를 찾으러 온 은재도 기절시킨 뒤 무열을 수영장으로 불러낸다. 그리고 무열이 보는 앞에서 수족이 묶인 은재와 종희 두 사람을 물에 밀어뜨려버린다.[* 그냥 물에 빠뜨린 것도 아니고, 두 사람의 얼굴에 두건을 씌워 얼굴을 못알아 보게 한 다음 옷을 바꿔 입혔다. 이러면서 은재와 종희에게 "더 사랑받는 쪽은 죽을 것이고 덜 사랑받는 쪽은 살 거다"라고 하며 무열이 구한 쪽은 종희의 옷을 입은 은재였고, 이로 인해 은재는 또 혼자 끙끙 앓게 된다. 하지만 알고보니 무열은 경황이 없어서 옷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었고 두 사람이 신고 있던 '신발'만 보고 은재를 알아보고 구출한 거였음이 마지막에 밝혀진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마지막화에 나온 고기자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고향 동네에선 이름난 미인에 문학소녀였는데 주변 사람들의 질투로 인해 질나쁜 소문이 퍼지면서 학교도 중퇴하고 쫓겨나다시피 서울로 상경한 과거가 있었다고 한다. 후반부에 밝혀진 본명은 양선희.[* [[화이트 크리스마스(KBS)|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선희 이모에서 따 온 이름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